Diana 왕세자비 죽음을 둘러싼 4대 의혹

사고 전까지 다이애나는 여러 자선 사업에 깊이 관여해서 영국인은 물론 세계인의 존경을 받았지만
영국 왕실을 저주하는 말을 종종 했다.
당시 다이애나에 대한 왕실의 감정은 영화 <더 퀸>에서 잘 볼 수 있다.

공식 조사 결과는 운전기사인 앙리 폴이 음주 운전에 시속 100Km가 넘는 과속을 해서
차량이 터널 속 기둥을 들이받아 교통사고가 발생, 다이애나가 사망했다고 밝힌다.
그러나 다이애나가 모종의 계략에 휘말려 사고로 위장돼 살해됐다는 음모론을 믿는 사람도 많다.
특히 알-파예드 가문 사람들은 음모론을 정설로 받아들이고 있다.
이 음모론을 구성하는 요소는 크게 네 가지다.

1. 사고는 새벽 0시 23분에 발생했으나, 다이애나가 구급차로 인근 병원에 도착한 것은 새벽 2시 6분이었다.
파리 같은 대도시에서 차량이 적은 시간인데도 왜 이리 오래 걸렸을까?
왜 사고 장소와 더 가까운 병원을 2개나 지나쳤을까?
구급차 속의 다이애나가 위중해서 그랬다곤 하지만 쉽게 납득되지 않는다.

2. 목격자들에 따르면 사고 당시 터널 안에서는 하얀색 메르세데스 차가 함께 주행하고 있었다.
그 밖에 피아트 차량도 있어서 다이애나가 탑승한 차는 이 차량과 충돌한 후 기둥을 들이받았다고 한다.
바퀴자국으로도 이런 상황을 대략 알 수 있다. 프랑스 경찰은 이 차량들을 지금까지도 찾지 못하고 있다.

3. 사고 당일 운전기사 앙리 폴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프랑스 기준치의 3배가 넘었다.
더욱이 앙리 폴에겐 약물 남용 증세까지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앙리의 친구들은 이를 하나같이 믿을 수 없는 일이라고 말한다.
음모론을 믿는 사람들은 앙리가 당일 심한 음주를 하지도 않았고
검사된 혈액이 외부인에 의해 바꿔치기 됐다고 생각한다.

4. 운전기사 앙리 폴은 아무래도 영국이나 프랑스의 비밀 요원인 것 같다는 주장이다.
앙리 폴은 운전기사치곤 이례적으로 여러 은행 계좌에 상당히 많은 돈을 가지고 있었다.
특정인의 사주를 받은 모종의 기관이 그런 앙리 폴과 밀접하게 연락을 취하고 있었으며
결국 일부러 자연스레 교통사고를 발생시켜 다이애나를 죽게 만든 것이 아닐까 하는 주장이다.

by 제길슨 | 2007/08/31 11:11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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